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경규환)는 2016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노인치매예방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 준비 등 고령층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평생교육원(원장 김용숙)과 협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 4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수강생과 주민들에게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실제로 지난해 4월부터 분기마다 책을 바꿔 다양한 독서체험기회를 마련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책 속의 행복을 통해 책을 빌려 읽은 사람은 1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시와 소설, 수필을 비롯하여 육아도서와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책을 구비한 책 속의 행복도서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중앙동 주민센터 2층 사무실을 찾아 빌려 볼 수 있다. 대여기간은 14일이다.

이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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