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3일(수)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서 광명시 청유회(회장 황성섭)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173회차 희망성금 119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 청유회 황성섭 회장, 김재중 고문, 이승복 명예회장, 이재룡 수석부회장, 김병초 사무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부릴레이가 멈추지 않고 계속 될 수 있게 나눔을 전해주신 광명시 청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청유회 황성섭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기상황에 함께 대처하자는 119의 의미로 119만원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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