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산관광농원

코로나19로 온 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초비상 사태

의사도 속수무책이고, 백약이 무효, 예방백신이나 치료약도 없어

국경이 닫혀 해외 출입도 할 수 없고 직장. 학교. 종교 시설은 물론 유흥업소와 음식점, 예식장, 장례식에도 동선이 차단되고 모든 교통수단까지 마스크 없이 왕래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고 매스컴의 메인뉴스의 코로나 문제는 일상이 된지 오래다. 국회에서 국회의원도 마스크를 쓰고 대정부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국무위원도 마스크를 쓰고 대답한다. 방송국 아나운서도 마스크를 쓰고 말하고 미국 대통령과 캐나다 수상 부인도 감염되었다 한다. 언제 이 상황이 종식 될는지 어느 전문가도 자신 있게 대답하는 이가 없다. 코로나의 병마는 1차 대전이 끝난 2018년 스페인에서 발생하여 2.000만 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이 아닌지?

자연건강생활 : 자연으로 돌아가 면역력 회복만이 답

▲ 왕산관광농원을 세운 박윤서 세무사

2019년 자신의 병은 자신이 고쳐라.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고 주장 하면서 ‘불로장생 자연건강 비결’ 건강지침서로 세상의 주목을 받은바 있는 세무사이면서 자연건강 연구가인 박윤서 씨 코로나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그의 자연건강 실천장 강릉시 왕산면 바람부리 72 “왕산관광농원”을 찾았다.

그는 강원도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평창 대관령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8km 거리에 소재하는 강릉시 왕산면 바람부리길 72(도암댐 밑 800m) 백두대간 산속에 농업회사 법인 ‘왕산’을 설립하고 관광농원을 조성하여 그가 저술한 책속 표지에 올렸던 십장생도 그림을 그 뒤로 펼쳐놓은 것 같은 무능도원에서 그를 만났다.

박윤서 씨는 코로나는 자연을 멀리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의 결과이며 오늘날 현대인들이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언제든지 코로나 사태와 같은 질병은 필연적으로 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항생제를 범벅으로 생산한 농수축산물을 섭취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다가 병이 나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서 의사에게 의존하고 약에만 의존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보면 항생제 내성은 점점 높아지고 백약이 안 듣게 될 수밖에 없고 코로나와 같은 질병의 재앙을 면치 못하게 된다면서 안타깝다고 설파한다.

우리는 가축(소, 돼지, 닭 등)이 항생제 내성으로 백약이 안 들어 대량 살처분하는 일들을 수없이 보아오면서 사람과는 무관한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항생제 내성으로 생기는 병은 가축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도 항생제 내성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시간문제이지 결과적으로 사람에게도 약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병이 올 수밖에 없다.

모든 국민이 자연으로 돌아가 유기농 음식을 섭취하고 생명의 근원인 오염되지 않은 물과 산소가 충분한 곳에서 미세먼지 없는 햇볕이 쪼이는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과 친한 생활을 하여야 한다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 도암댐

박윤서 자연인이 거주하는 백두대간 바람부리는 그야말로 많은 도시민,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희망을 주는 곳으로 보였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는 30만평의 도시민 고랭지 채소로 유명한 대관령 산속의 해발 700미터 고산지대로 특산물인 배추와 무는 물론 일교차로 병충해가 없고 한 여름에도 모기가 없고 에어컨이 필요하지 아니한 곳으로 최근에는 명품 고랭지 사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당도가 19브릭스인 꿀사과를 한번 맛 본 사람은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경관과 청정자연 속에서 깨끗하고 건강하게 자란 산야초 등 농산물이 풍성하다.

청정지역으로 한강의 최상수 지역으로 백두대간 산속의 석간수에 일급수 민물고기, 열목어, 쉬리, 산매기, 송어 등. 민물고기가 잡혀 여름철 천엽과 낚시로 어탕국수와 도리뱅뱅이 요리는 별미 중 별미이다. 청정지역에 워낙 많은 물고기가 서식하다 보니 여름철 도암댐 아래는 물고기 사냥을 하러오는 백로무리와 천연기념물 원앙새가 하천에 노닐고 산에는 멧돼지, 고라니, 산토끼, 고슴도치, 다람쥐, 단비, 너구리, 오소리 등과 밤에는 반디 불을 볼 수 있기도 한 곳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 댐 주변을 거니는 백로

이 바람부리마을에는 산촌오지 신 배나무와 다양한 종류의 산채가 자생하는 청정지역으로, 신 배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열매는 천식 등 기관지에 좋아 옛날부터 약재로 활용하였던 것으로, 최근 담근 술과 발효식품 엑기스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릉시가 마을주민이 설립한 바람부리영농법인을 위하여 송천 계곡에 심어준 신 배나무 열매는 약 알칼리 열매로 기관지 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서 건강을 추구하는 분들로부터 각광을 받기도 한다고 귀 뜸 한다. 신 배나무와 더불어 산사나무와 마가목의 약효도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자원이고, 특히 이곳 대기리 산속에서만 볼 수 있는 산수국 차는 그 단맛이 극치이다. 주민들은 산야초 재배와 함께 개두릅, 누리장나무(누르대), 곤드레, 취나물, 도라지 등을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산야초와 농산물을 자연 그대로, 전통방식 그대로,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제공하기에 환경오염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빠르게 소문이 퍼지고 있다. 또한 바람부리마을의 고로쇠 물은 봄에 채취되는 천연 이온수(100%)로 인기가 많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불로장생 자연건강비결의 실천도장 왕산관광농원

▲ '서기만당'이라 적힌 족자가 보인다.

천연자원의 보고 바람부리 왕산관광농원 일대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서기(瑞氣)가 왕성한 곳이다. 박윤서 씨는 이곳에선 기(氣), 단식, 풍욕, 냉온욕과 자연 먹거리에 대한 강의와 슬로우 푸드를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산야초 효소 만드는 법과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그가 저술한 자연요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행할 수 있는 곳이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인 묵객들의 시(詩)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카페시설과 펜션, 자연식 식당 등 야영시설도 갖추었다. 이곳은 가까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겨울 스포츠의 메카인 용평 리조트 알펜시아의 스키장과 골프장, 안반데기 고랭지 채소밭, 월정사 소금강, 노추산 모정의 탑과 정선 5일장,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 허브나라, 동해바다가 가까워 풍부한 해산물과 강릉 경포와 단오제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고 산악자전거 등산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산림욕장으로 손색이 없다.

10여 년 전부터 이곳에 자연건강 실천장을 준비하여온 박윤서 씨는 국제조세 세무전문가이다. 개업세무사로 일하여 온 현역세무사이기도 하다. 박윤서 세무사(76)는 1969년 세무사 시험에 2천여 명이 지원해서 15명이 합격했는데 그중에 한명이기도 하다. 본보 세무칼럼 논설위원이기도 하고, 동계올림픽 운영 위원, 국가원로회의 감사 등의 사회활동을 왕성히 하였고, 특히 자연건강요법에 대한 저서와 강의 등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색소폰도 연주하며 혁필화가이기도 하다. 요즈음 인기 있는 자연건강 요리사이며, 숲해설사이기도 하고, 천신기선사(天神氣仙士)이기도 하다.

▲ 바람부리도리뱅뱅요리

이곳에서는 백세시대에 대한 인성교육, 자연치유법 등 생태자연건강 세미나도 펼쳐진다. 60~70년대 회사 감사와 세무사 일을 하다가 자녀들 유학문제로 92년도에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하면서 캐나다에 이주하여 자녀들이 유학을 마치고 미국과 캐나다에 정착하면서 박윤서 씨는 영주권을 반납하고 귀국하여 해외동포를 위한 국제조세업무와 자연건강요법을 실천하면서 눈여겨 보아온 산중의 왕, 왕산은 만물을 다스리는 산이고 한류로 유명한 겨울연가 촬영장은 외국인의 한국관광 필수코스가 인접한 이곳에 왕산관광농원 자연건강 실천도장을 준비하여 왔다,

자연건강연구가이며 세무사인 박윤서 씨는 평소 독실한 신앙인으로 경천애인(敬天愛人)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왔다. “의사는 결과만 다스리는 사람이지 병이 오지 않게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한 박 세무사는 스스로 건강식을 만들어 먹으며 자연건강에 심취하면서 국내외의 유명한 전문인을 만나고, 많은 서적과 세미나, 신문기사 등을 근 30여 년 간 수없이 수집하고 정리하면서 자연건강분야에 많은 자료를 집대성하게 되고, 이론이 아닌 실천을 하려고 백두대간 산속에 터를 닦기 시작하였다. “주위에 생활습관 때문에 병이 와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서, 병이 오지 않게 건강을 지키는 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 30년 전부터 대체의학에 관심을 두고 ‘자연건강’을 탐구하면서 그 분야의 저명한 인사와 교류하면서 그분들로부터 불치, 난치병으로 고통 받던 많은 환우가 치유되고 기뻐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연건강 비결의 신비로움에 매료되기도 하였다고 회고했다.

▲ 명품 고랭지 사과

처음에 그가 바람부리에 귀산하려고하자 제일 먼저 가족의 반대와 주변 사람의 만류도 있었지만, 이제는 가족도 주변 사람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이 많아지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가 저술한 후회 없는 삶 ‘불로장생 자연건강비결’ 실천도장이기도 하다. “인간의 몸이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거나 자연의 순리를 거역하면 건강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불로장생 자연건강비결’의 주 내용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며 사는 데서 오는 노화와 질병의 원인 문제를 짚어보고, 질병과 노화의 원인은 도저히 먹어서는 안 될 오염되고 위험한 오늘의 먹을거리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키워지고, 재배되었는지 살펴보았으며, 조리는 어떻게 하였는지 또 어디서 나는 재료로 만들어졌는지를 파헤쳐 먹어서는 안 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책 후반부에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며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건강의 비결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특히 직접 체험한 여러 사례도 제시하고, 오랜 기간 기러기생활을 혼자하면서 스스로 자연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스스로 요리하면서, 건강 지키기에 노력한 체험내용을 책속에 담았다. 현미로 정량의 80%만 먹는 소식생활을 한다. 그리고 육식은 거의 하지 않으며, 껍질째 먹으며, 슬로우 푸드를 즐기며, 특히 제철에 맞는 효소로 여러 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먹는다. 여기에 더해 아침저녁으로 풍욕을 즐긴다. 술과 담배는 안하고, 정미나 정제염과 설탕, 조미료, 식용유 등도 피하면서 하루 1시간 정도 꾸준한 운동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준비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이나 건강에 무관심한 사람에게 장수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편안하고, 게으르게 적당히 살다 보면 병마로 고통당하다가 후회와 탄식, 한을 남기고 자녀들에게는 슬픔과 경제적 큰 부담을 주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젊어서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고 몸과 정신을 마구 굴리다가 나이와 관계없는 큰 병을 얻고 심한 고생을 하거나 불행하게 생명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보면 측은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박윤서 씨는 “불로장생(不老長生), 모든 사람이 늙지 않고 병 없이 오래 살고 싶다는 꿈이 있다. 그 꿈은 늦기 전에 제대로 알고, 바로 알고 실천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어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도 자기 곁을 떠나게 된다. 건강을 위한 노력과 투자는 자기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방어 수단이다. 자연건강의 비결을 알고 나면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 건강과 행복은 노력과 투자 없이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건강은 상이고 병은 벌이다. 병은 인과응보이며 자업자득이다. 노화의 적, 건강의 적, 병은 왜 오는가 하는 원인을 알고 치유하는 비결을 알아야 건강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 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윤서 씨의 자연건강 강의는 바람부리마을에 가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 왕산에 흐르는 계곡수

바람부리 관광농원은 승용차로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횡계IC에서 내려, 송천 길을 따라 도암댐 아래 800미터로 갈 수 있고, 서울에서는 KTX 진부역에 하차하여 가는 방법과 서울 남부터미널과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에서 횡계 행 버스로 횡계에 도착,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pos1946@daum.net  010-9095-6333

<박윤서 세무사>

세무법인 비전택스 대표세무사

농업회사 법인 왕산 상임감사

-미국 골든벨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국제조세연구원장, 새한일보 논설위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 상임고문

-서울상공회의소, 한국세정신문 세무 상담역

-저서: 부동산의 세무대책, 한 가족 두 나라에 사는 방법, 불로장생 자연건강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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