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가 자매결연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지방근 한국신지식인협회 부회장, 이은희 한국신지식인협회 이사(한국보존화협회 이사장), 최철규 한국신지식인협회 부회장(편백사랑 대표),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김용랑 전국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장(동아마이스터고 교장), 이의근 전국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부회장(수원하이텍고 교장), 한윤호 수원하이텍고 교감, 윤석재 수원하이텍고 교무기획부장, 박남용 수원하이텍고 직업교육부장, 김민구 수원하이텍고 교육과정부장, 최웅선 수원하이텍고 마이스터기획부장)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한국의 산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회장 김용랑)와 상호간의 연대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의 공유를 위해 11월 18일(수) 15:0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의근)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체온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진행한 이번 자매결연은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54개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장협의회 간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에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통달한 신지식인들의 강의지원과 진로 지도와 취업 지원에 협력키로 약속하였다. 

▲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김용랑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사회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6천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미래의 자산인 학생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랑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전국 6천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가진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자매결연식이 한국신지식인협회와 마이스터고등학교간 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협회는 11월 말까지 신지식인 신청 및 추천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 20일경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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