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감나무는 착한 마스크 판매법인

<주식회사 감나무 장현준 총괄이사> 정세민 기자l승인2020.11.26l수정2020.11.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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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을 높이기보다는 시장가격에 맞춰 마스크를 공급

젊은 임원진과 대표이사의 자유로운 마인드가 빠른 의사결정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거짓 없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소원

▲ 장현준 총괄이사

코로나19가 전염되기 시작한 지 1년이 다 됐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공포에 떨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하지만 언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돌아갈지는 모른다. 결국, 각자가 스스로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개인 방역을 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마스크 착용이다. 더욱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 제조업체와 중개인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주식회사 감나무는 12개 공장과 계약을 통해 마스크를 시장에 공급하는 총괄판매법인이다. 주식회사 감나무 장현준 총괄이사로부터 현재 마스크 시장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감나무’는 어떤 회사인가

한국방역 시장을 투명하게 구조화하기 위해서 판매법인으로 만들어진 주식회사이다. 판매법인이지만 자금력이 있기에 공장들과 계약을 통해서 공장들이 생산하는 물건들을 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 및 마케팅을 하는 회사이다. 감나무에서 운영할 수 있는 공장이 12곳이 돼서 제품종류나 생산량을 조절하는 마케팅 법인이다.

-마스크 사업은 언제 시작했는가

코로나가 퍼지면서 1월부터 마스크 사업에 뛰어들었다. 주변에서 하나둘 마스크 이야기가 나와서 자금을 투입해서 중개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2주간 시장 상황을 보니 중개상이 불확실해 공장으로 투자를 돌렸다. 이후 잘 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전략적으로 시장에 접근했다. 그때 당시 마스크 가격이 상당히 높았지만, 수익률을 높이기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시장가격에 맞춰 마스크를 공급했다. 그런데 마스크 시장이 호황을 맞아 빨리 자리를 잡게 됐다. 지금도 가격을 높게 받기보다는 마이너스가 안되는 선에서 일반적인 제조업과 운영법인들이 낼 수 있는 수익을 내려고 한다. 착한 마스크의 시작이 되고 싶다.

-한국에서 대략 일일 마스크 소비량은 얼마나 되나

우선 전체적인 소비량을 말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11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1주간(11월09일~11월15일)의 생산량이 총 1억6천394만 장이고 그중 보건용 마스크가 1억2천702만 장이다. 또한, 소셜을 통한 온라인 판매량 그리고 오프라인 판매량을 모두 예측할 수는 없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지난 자료를 참고한다면 주당 4000만 장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조금 더 소비량은 늘어날 듯하며, 특히 기존 일회용 마스크이지만 2~3회 사용하던 횟수가 줄고 일회용으로 사용 시 사용량은 조금 더 늘어날 가능성은 존재한다.

-마스크 사업체 간에 경쟁도 치열하리라 생각된다

우선 제조업의 경쟁은 품질향상에 있다. 그보다 중개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중개업의 특성상 공장도 확보해야 하며 그 전에 구매자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비슷한 내용이 커뮤니티나 온라인을 통해 퍼지다 보니 비슷한 정보로 재생산되어 혼란이 가중되어 서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같다. 이와 별도로 감나무는 공장들과 협력하여 시즌에 맞춘 상품, 더욱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안정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감나무’의 일일 마스크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가

공장별 생산량이 다르지만 일일 생산량보다는 감나무가 진행할 수 있는 최대 마스크 생산량에 대해 답변을 드리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하루 500만 장 내외로 생산이 가능해 월 2억 장 정도의 수량을 생산할 수 있다. 덴탈형 마스크의 경우 이보다 많은 하루 800만 장 생산이 가능하고, 월 3억 장 정도의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생산량보다는 생산계약의 경우 위의 생산량보다 더 많은 수량의 마스크도 생산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감나무’ 마스크가 다른 업체와 비교해서 남다른 점은 없는가

우선 제조업에 속한 마스크 분야지만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는 방향을 잡고 전략적으로 운영 및 마케팅이 가능한 회사로 시작했다. 조직 내 온라인 전문가, 오프라인 전문가, 제조 관련 전문가, 회계 및 법률 전문가 특히 오프라인 판매 전문그룹인 (주)월드스타리그와의 계약으로 판매처가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임원진이 젊게 구성되었고 대표이사의 마인드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핵심 전략에 집중하여 의사결정이 빠르게 진행되어 보다 안정적인 거래처를 선정하는 데 강점이 있다. 더욱이 수익의 일정 부분을 꾸준히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 안정적인 공급으로 착한 마스크 기업의 가장 성공하고 안정적인 스타트업이라는 게 다른 점이다.

-앞으로 주식회사 ‘감나무’를 통해 이루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가지이다. 첫째, 착한 마스크 기업. 둘째, 한국방역의 선두주자. 셋째, 대기업은 아니지만,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으로 공급.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거짓 없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 및 투자 등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 혼란스러운 마스크 시장에 투명하며 길잡이가 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코로나19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방역필수품인 마스크가 보통 사람들의 백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능과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마스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착한 마스크를 생산 공급하겠다는 주식회사 감나무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돼서 코로나19 전염이 끝나는 날까지 국민이 안심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세민 기자  iwillbe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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