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동 서울시장예비후보(왼쪽)가 김윤환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을 만나 안보의식을 강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장예비후보는 지난 1일 서울시재향군인회 김윤환 회장을 만나 뜻 깊은 간담회를 가졌다. 김선동 후보와 김윤환 회장은 우선 북핵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국가안보 상황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초·중·고교에서 안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은 퇴역군인들이 갈 곳이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면서 서울시재향군인회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환 회장은 “김선동 예비후보처럼 건전한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춘 사람이 서울시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회장은 “자유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겼고, 이에 대해 김선동 예비후보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격언을 떠올리며 자유대한을 지키는 데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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