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이미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이형우)는 3월30일부터 4월16일까지 총 3주간 ‘코로나19 불안대응 집단상담 「소중한 내 마음, 튼튼한 내 마음」’(이하 소중한 내마음, 튼튼한 내마음)을 운영한다.

‘소중한 내 마음, 튼튼한 내 마음’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 사회와 학교의 모습을 알아보며, 그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 감정을 다루어 건강한 자아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의 마음을 알아보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을 통해 불안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심리적 건강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원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와 중점적으로 협력하여 상담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방침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속적으로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집단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수원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