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제26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플라스틱 제로 나부터 실천해요’란 주제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함이다.
공모전 주제는 ‘플라스틱 제로 나부터 실천해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 문화 확산 등으로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아이디어 실천 또는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관내 초·중·고 대학생 및 노원구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1점(사진또는 영상 중 1분야 선택)씩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은 10MB이하 jpg 또는 png파일, 영상은 1920*1080픽셀 이상의 mp4파일로 15초~60초 영상이다.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방법은 공모용 웹하드(https://only.webhard.co.kr)에 접속해 게스트 계정(ID:nowon2021, 비밀번호:0605)으로 로그인 후 ‘2021환경의 날 공모전’폴더에 업로드(제출자 이름으로 파일명 작성)하면 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등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사진, 영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총24명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6일(수)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6.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할 예정이며, 작품은 기념식에 맞춰 노원환경재단, 중랑천환경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및 구청 6층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속가능한 청정 삶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기후변화교육,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노원에코센터’와 하천 환경 및 생태계 복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중랑천환경센터’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중추적 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좋은 아이디어와 실천방법 등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