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투스남성합창단 18회정기연주회

2021년11월12일(금) pm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소속 익투스남성합창단 창단27주년 기념으로 18회정기연주회를 실시했다. 익투스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구세주"라는 뜻으로 18번의 정기연주회와 11번의 해외연주회를 개최한 전통 있는 합창단으로써 13번째 단장인 서강교회 한광석 장로가 봉사하고 있다. 이번 18회 정기연주회 지휘는 중앙대 음악대학과 미국 University of Louisville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권영일교수가 했는데 수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를 했으며 중앙대학과 숙명여대등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동덕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고 한국일반합창연합회등 여러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음악대학과 대학원 졸업후 헝가리에서 활동한 이수진 반주자는 칸투스중창단등 여러곳에서 반주를 하고 있으며 수원대학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후학 양성을 하기도했다

​이번 연주회는 작년에 실시하려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연주회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연주회도 매주 화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연습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 때는 줌으로까지 연습했으며 56명의 단원이 참여했는데 창단멤버이자 6.25때 군악병이었던 92세의 바리톤 백명제 단원, 계명대와 연세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테너2의 이중복 단원, 곡중 솔로를 한 베이스 소민호 단원은 상명대학과 이태리 여러곳에서 공부한 전공자들 인데도 단원으로 참여했다 한다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은 세가지 주제로 첫 곡인 "주예수 이름 높이세"외 주님께 영광을 위한 3곡, 은은하고 우렁 찬 "별" "어느 가을날의 만남" "우리는" "바람이 불어 오는 곳"등 우리 가곡! , 3번째 주제는 주님께 찬양!으로 "주 이름 찬양해"등 5곡을 섬세한 사운드를 창조하는 권영일지휘자의 태크닉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다

특별 츨연한 익투스중창단은 멤버들 중 좀 더 미남들로 구성되었는데 단원인 소민호교수가 지도, 지휘했으며 2곡 모두 감동을 주었다 한다
2번째 특별출연은 권영일 지휘자가 교수로 재직중인 동덕여대 출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서울영레이디스싱어즈"가 여성특유의 가냘프고 감미로운 3곡을 들려주었다
이번 익투스남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한 우리들에게 마음의 편안함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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