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은 4.2.일부터 4.5.일까지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4월은 연중 가장 건조하고 강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시기로 산불 발생빈도 또한 가장 높다. 특히, 청명·한식을 전후해 주말 나들이객들까지 늘어날것으로 보여 산불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 특별비상근무 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은 물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집중키로 하고, 취약지 순찰, 감시원 근무상태 확인, 입산자 계도 등 감시활동도 강화 할 계획이다.특히, 성묘객 등 입산자 관리와 논·밭두렁을 함부로 태우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마을주민과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활동도 실시해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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