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단장 카닌텃 우옹사롯 부의장 등 6명)이 24일 (화)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방콕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해 인천지하철 종합관제소, 인천시 교통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그동안 공사가 습득한 풍부한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대표단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방콕 시의회 대표단 방문과 관련해 공사 관계자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태국은 향후 도시철도 및 신교통분야 건설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하고, “이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요청해 올 경우, 그동안 축적한 우리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장차 사업파트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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