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대표 김 용)는 6월 24일 7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7대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은 다수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 의원이 맡아야한다는 원칙을 결정하며 의장후보로 4선 의원중에서 내기로 결정했다.

한편 22일 의장출마를 선언한 최만식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이같은 협의회의 결정에 동의해 후보불출마를 결정하며 당의 단합을 호소했고, 전반기 당의 의장후보로 결정되었던 윤창근 의원도 당의 단합과 대의에 동의하며 후반기 의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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