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정렬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일 “수원시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 효율성 연구”를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의원연구단체인‘수원시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 효율성 연구회(대표의원 김정렬)’는 업무 공간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법규 사례조사, 인근 지자체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6개월간 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 효율성을 연구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건물 건축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계획 도입으로 건물의 경제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수원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의회청사의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의원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김정렬 대표의원은 “실용성과 효율성이 있는 건축물은 이용자의 편리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제대로 된 공간 활용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의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만큼 연구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 효율성 연구회」는 김정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진관, 노영관, 박순영, 양민숙, 염상훈, 이재선, 조돈빈, 한명숙, 한원찬 등 총 10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