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열린문화교류회(이사장 권병기)는 70번째 희년의 해와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의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제75차 쉐키나 워십집회를 위해 7월 24일 구기동영광교회에서 70여명의 단원 파송식을 가졌다.

제75차 쉐키나 워십집회 행사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홀리랜드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열린문화료류회가 주관하며 서울시, 종로구, 주이스라엘한인회, 이스라엘-한국친선협회, 한국-이스라엘 친선협회, 예루살렘 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번 제75차 쉐키나워십 공연은 “ARIRANG FOR ISRAEL, Korean Cultural Performance”주제로 7월30일부터 8월6일까지 성경의 무대인 이스라엘을 방문해 유대인들에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파송되는 70여명의 단원들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하이파 공연장, 브엘쉐바 군인휴양지, 예루살렘 퍼스트 스테이션 광장에서 쉐키나워십, 연합 아리랑 퍼레이드, 유대인 알리야 돕기 사역과 조인한다.

권병기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이사장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년은 물론 장년들까지, 이스라엘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소속 70여명의 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단원들은 이번 일정 가운데 한복차림으로 아리랑 플래시몹을 펼치고, 특별 제작한 70여개 대형 깃발춤과 퍼레이드를 벌일 계획입니다. 특히, 유대인 알리야 돕기 사역과 알리야 정착지원센터 지원 등 다양한 이름의 아리랑 축제도 벌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히브리어 합창, 대고, 개천무, 힙합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을 홍보하고, 그리스도의 복음도 전할 계획입니다“라고 공연계획을 밝혔다.

사단법인 국제열린문화교류회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정신과 사랑,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새대의 문화코드를 읽어 그에 맞물리는 문화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게층간, 세대간, 세계의 다양한 민족간의 문화적 조화를 이끌어 내어 민족문화와 인류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의 문화교류사업과 사랑의 실천 및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전통문화 해외교류 사업을 통해 문화법인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