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센터(동장 유기석)은 8월 30일 계산3동 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기금마련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각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자생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어 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관내 계산제일감리교회에서 1층 커피숍 장소와 차, 주스 등 재료비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차와 떡, 과일, 과자 등의 먹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보장협의체 차명숙 부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복지기금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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