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사장 유영록)은 지난 11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정기 나눔 연주회 ‘함께해요 예술여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문화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시복지관협의회(회장 이병우),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최미순)가 공동주관한 이번 자선연주회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자리로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을 시작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에 이어 뮤지컬 가수 김려원의 ‘나 가거든’, 팝페라 가수 최영준의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장르와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연에 초청된 500여명의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즐길 수 있어 행복하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소감을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김포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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