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벤치철제 팔걸이설치(후)
   
▲사진설명: 벤치철제 팔걸이설치(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공원 일부 이용객들의 벤치 ‘점령’을 막기 위해 벤치 팔걸이 설치를 지난 24일 완료 했다.

특히 사우동에 위치한 ‘사우 제6어린이공원’은 일부 이용객이 도심 공원 내 금지된 숙식, 음주를 일삼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활불편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시는 이에 사우동, 감정동, 북변동 공원 벤치에 노숙 방지용 철제 팔걸이를 설치했다. 또한 취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공원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 지구대 및 유관기관의 순찰 협조를 통해 시민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 전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공원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올해 모든 공원화장실에 안심거울과 비상벨 경보시스템을 설치해 범죄 없는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써왔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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