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강상만 한국신지식인협회 선거관리위원장(변호사, 사진 왼쪽)에게 제11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강상만 한국신지식인협회 선거관리위원장(변호사, 사진 왼쪽)에게 제11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지난 2월 25일(금) 서울 동대문구 소재 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중앙회장으로 現 김종백 회장을 선출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서면투표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와 선거는 정부 정책에 의거,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선거는 총 유권자 중 68.3%의 투표했으며, 신임 김종백 회장은 이 중 98.6%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신임 김종백 회장은 지난 1999년 대통령직속 제2건국위원회에서 신지식인 발굴 업무를 담당한 신지식인 전문가로, 2005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생산자 실명제와 원산지의 지역적 표시제를 선도, 유통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3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장으로 역임하며 ‘신지식인육성지원법’발의 등 신지식인들의 위상강화는 물론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으로 선출해준 7,000여 신지식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신지식인들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신지식인육성지원법’ 제정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신지식인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제39회 - 2022년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위한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6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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