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평생학습관에서 입시설명회 개최… 28일에는 구청사 교육장에서 35팀 대상으로 1:1진학상담 운영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관련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대비 「입시설명회」와 「1:1 진학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관련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대비 「입시설명회」와 「1:1 진학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입시설명회는 이달 23일 10:00~12:00 종로구 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3층)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직접 대입 전형의 기본사항에서부터 교과‧종합‧논술 등과 관련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부분들을 설명해준다.

수험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종로교육포털(lle.jongno.g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발행한 수시전형 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1:1 진학 상담은 28일 10:00부터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5명이 총 35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개인별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대학과 전형 선택을 돕고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1팀 당 약 40분간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필수다. 방법은 종로교육포털(lle.jongno.go.kr)에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대입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려 입시설명회와 진학상담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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