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데이케어 이경미 센터장의 '통합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새한일보 제공
법인 데이케어 이경미 센터장의 '통합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새한일보 제공

8월 1일 월요일 오후 3시, 새한일보 세미나실에서 서울사회복지대학원 평생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가 진행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 회의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통합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협의와 함께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으로 대면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 날 발제토론자로 나선 법인 데이케어 이경미 센터장의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 주제발제 시작으로, 감성과 지성과 인성을 지닌 감지인(이희준, 김기명, 김주호어르신)이 생각하는 봉사에 대한 인식과 커뮤니티활동가인 이연숙 선생님, 한국어교육으로 국제사회복지를 준비하고 있는 조수현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의 성장을 위한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이 회의는 사회복지학 전공자와 평생교육사, 커뮤니티지도사가 주마다 진행하는 회의로, 지역에서의 미션주문에 의한 맞춤회의로 발제토론자들의 진로탄력성 상담과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회의는 어린이집 운영과 책읽어주기 교육사업의 영업을 통해 통합돌봄에 대한 개선점과 격대교육 돌봄에 참여 가능한 노인(감지인)들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실제적 방안과 자생력을 위한 활동방법을 소개,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는 보수에 대한 조정이 시급하지만 처우개선에 대한 문제해결로 보수만큼이나 중요한 성장과 봉사에 대한 '덜 and 더' 정신도 있음을 토론을 통해 결론을 이끌었다.

사회복지대학원 평생교육원의 정혜숙 교수와 김현우 교수는 효율적 봉사의 취지와 함께 사회복지와 평생교육, 커뮤니티지도사가 융합하여 준비된 역량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부터 활동해주기를 응원하였다. 이 회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광옥 주임교수가 좌장이 되어 사회를 이끌었으며, 특히 노인들로 구성된 감지인 커뮤니티 활동가들과 평생교육사들에게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를 미션을 제시하였다. 다음 주제로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의 편입으로 인한 지속가능한 노인돌봄 전략의 필요성과 복지비용을 줄이면서도 돌봄노인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도적 모델로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제시, 인간중심적인 노인의 삶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미션을 제시하였다.

이 회의는 사회복지지학 전공자와 평생교육사, 커뮤니티지도사들이 주1회 진행하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의 미션주문에 의한 맞춤회의로 새한일보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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