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
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

강화도에 있는 생명회복개발원의 이강구 원장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면서 ‘금식과 기도와 노래’가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하는지를 전하며, 생명은 말을 통해 살아나고 죽인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오랜 체험과 경험으로 금식과 기도에 의한 건강법을 설파하고 있는 이강구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무술과 호흡, 단식과 우리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치유의 비법과 동양철학 등을 배우고 익혔으며, ‘단식이 즐겁다’라는 캠프를 20여 년간 해왔다.

그러던 중 성경 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 캠프를 매주 해왔다. 이후 길과 진리와 생명을 살리는 생명회복개발원을 설립하여 3000회 이상 캠프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40여 년간 몸을 연구하고 몸의 입장에서 말하는 몸 대변인으로 살아온 이강구 원장을 만나 몸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다.(이하 일문 답)

- 생명회복개발원 소개와 설립 배경.

생명회복개발원 전경
생명회복개발원 전경

생명회복개발원은 ▲몸의 소리를 듣고 ▲몸이 원하는 것을 도와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인 치유를 전하고, 가르치고, 치유하는 교육기관이다.

어릴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서 기(氣)를 통해 치유하는 곳에서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에 단식과 호흡, 무술과 氣 훈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이것을 배우고 익힌 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 몸은 말을 하고 신호를 보낸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 몸의 소리를 들으면서 몸의 대변인이 되어 몸이 원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생명회복개발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 생명회복개발원의 캠프 운영 일정.

집회는 매주 (월~수요일) 2박 3일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3번째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 3일 동안 목회자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전 세계에 1일 또는 2~3일 콘퍼런스(conference)를 통해 ‘우리 몸은 말하고 신호를 보낸다’는 것을 전하고 가르치고 있다.

 전국민 3일 장비우기 운동 경북지역본부 출범식
 전국민 3일 장비우기 운동 경북지역본부 출범식

- 생명회복개발원의 금식 프로그램 내용.

금식과 기도(호흡)로 ‘몸과 마음’을 살리고 활력(예수님)이 있는 노래를 통해 ‘삶’에 매이고 결박된 것을 풀어낸다.

금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먼저 금식을 어떻게 하는지, 기도(호흡)를 어떻게 하는지.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려준다.

▲금식은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몸의 모든 문제를 풀어내고 씻어낸다. ▲기도(호흡)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음의 문제를 깨끗이 풀어내고 씻어낸다. ▲노래는 말을 통해 매이고 결박된 주변의 환경과 생명들을 풀어낸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에 따라 풀어내는 방법도 다르다. 체질은 지금까지 살면서 ‘무슨 말을 들었는가’, ‘무슨 음식을 먹었는가’, ‘무슨 자극을 받았는가’에 따라 다르다.

당신의 몸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만들어 놓은 당신의 믿음이다. 당신의 행동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신의 믿음이다.

- 생명회복개발원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 말씀.

사람 대부분은 음식을 먹어서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먹어서가 아니다. 들어서 문제가 생긴다. 먹는 것은 내가 선택하지만 듣는 것은 내가 선택할 수가 없다.

『하박국 3장 16절』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도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문제가 다 다른 것은 ▲생각을 통해 만들어지는 질병 ▲마음에 들어온 것에 의해 만들어지는 질병 ▲입으로 내뱉은 말을 통해 만들어지는 질병 ▲먹었던 음식이 분리되지 않고, 태워지지 않고, 배출되지 않아 만들어지는 질병 ▲우리 또는 주변의 누군가를 통해 보이는 결박과 보이지 않는 결박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질병 등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각자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통한 성경의 원리로 풀어내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겠습니까?

-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살아있고 활력(예수님)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나라가 되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우리의 정신과 몸이 이 땅에 살면서 첫째 ▲사랑하는 자로 ▲섬기는 자로 ▲건강한 자로 세상에 살다가, 생명을 다하여 이 땅을 떠날 때 하나님께로 보내 드릴 수 있는 시설이 전국 곳곳에 세워지는 것이 생명회복개발원의 계획이다.

둘째는 한 달에 3일, 몸에게 휴식의 기회, 회복의 기회, 재생의 기회를 주어 늘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운동으로 ‘전 국민 3일 장 비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장 비우기 운동’이란 평상시 우리 몸이 금식 모드로 살아간다는 말이다. 그동안 몸에 문제가 생기면 잘 먹어야 하고, 좋은 것 먹어야 하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듣고 말을 했다면, 이제는 몸도 쉬어주고, 마음도 쉬어주고, 문제가 생겼을 때 주변에서 문제를 찾지 않고, 나에게서 문제를 찾아가는 것을 금식(회개) 모드라고 한다.

셋째는 환경이 결박되어 있기에 그 결박을 풀어내는 노래 중 최고의 노래인 ▲‘새 노래를 부르는 1000명의 합창단’을 출범한다. 합창단 출범식은 10월 첫째 주, 6~8일(목~토) 2박 3일 동안 ‘마리산’에서 하나님께 제단(예배)을 쌓는 것을 시작으로 출범식이 거행된다. 이 1000명의 합창단원은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노래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 여호와께서 복병을 둔 노래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둔 노래를 생활 속에서 부르며 한 번씩 무리가 힘을 모아, 매이고 결박된 것을 풀어내는 영(말)의 전쟁을 하는 특별한 합창단이 될 것이다.

-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교회를 다니면 다닐수록, 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하고 더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 만약 행복하지도, 즐겁지도, 건강하지도 않다면 이 땅에 무엇인가에 매이고 결박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 예수님께로 돌아온 자는 세상 그 어떤 것에도 매이고 결박되지 않는다. 예수님께로 돌아가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돌아갈 때 반드시 옷을 찢고 마음을 찢고 돌아가야 한다. 이것이 ‘금식과 기도 외에는 없다'는 말이다

 김대은 사무국장(전도사)
 김대은 사무국장(전도사)

<1000명의 새 노래 합창단>

-하나님께서 보내신 말씀, 그리스도의 편지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종일토록 듣고 읊조리며 생명들을 세우는 천명의 합창단-

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님의 가르침 대로 금식은, 제게 쉼과 함께 자유를 주었습니다. 오랜 세월 저의 금식은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와 부르짖음이었습니다. 금식에 자유롭지 못했고 금식 날 수만큼의 보호식도 부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금식은 부담이 아니라 쉼이었고 안식이었고 내려놓아지는, 내가 애쓰지 않아도 되는 금식이었습니다. 이런 금식과 이강구 원장님을 만난 것은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또한, 금식하는 21일 동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원장님의 말씀 찬양, 성경 말씀에 곡을 붙여 만들어진 찬양을 읊조리는 경험은 또 다른 놀라운 체험이었습니다. 말씀이 체질이 되었습니다. 말씀 찬양을 듣고만 있어도 저절로 눈과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몸이 춤을 추는 감동의 기름 부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감동으로, 마치 하나님이 제게 찾아오시는 듯한 울림이 있던 찰나에 ‘1000명이 부르는 새 노래 합창단’에 대한 비전을 마주하게 되었고, 합창단을 이끄는 사무국장으로 제2의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제가 경험한 이 놀라운 찬양의 영적인 능력을 믿고 기도하며, 이 마지막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충성할 것입니다.

10월 6~8일 합창단 출범식이 있습니다. 말씀을 종일토록 읊조리며 노래하는 자들의 삶이 먼저 말씀 안에서 자유롭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리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새 노래를 읊조리는 합창단원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준비되어 진 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세상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그들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시마다 때마다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실 하나님을 찬양 드리며, 담대히 입을 열어 흰옷 입은 사람들과 함께 땅끝 이스라엘 예루살렘성전을 향해, 그리고 주님의 부름의 상 그 푯대를 향해 달려갈 때, 그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실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정수영 목사
 정수영 목사

<생명회복개발원 체험 간증>

“생명회복개발원을 만나 건강을 찾아 행복해졌어요”

저는 가려움증이 심해서 긁느라 잠도 못 자고 밤을 지새워야만 했어요. 몸을 긁으니 상처가 나고, 피가 나고 딱지가 생기고, 옷과 이불에 피가 묻고, 가려움으로 인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었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매일 주사도 맞고 약도 먹어 보았지만 아무 효력이 없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낫지 않고, 약국에서 약을 사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고, 내과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약을 발라봐도 아무 효력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피검사를 한 결과, 간 수치가 높고 황달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어느 선교사님의 소개로 생명회복개발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이강구 원장님과 가족들, 그리고 스텝들의 관심과 사랑, 공기 좋은 환경 속에서 하는 금식은 쉼, 그 자체였습니다. 된장차와 신선초를 공급받아 하루에 3번씩 시간을 정해놓고 밥처럼 먹고, 뜨거운 차를 계속 마시면서 원장님의 금식과 기도 그리고 새 노래를 통한 놀라운 일들을 강의로 들으면서 그동안 살면서 매이고 결박된 것들을 풀어내고 씻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한 지 2일째는 눈에서 피가 나오고 3일째는 변기통이 넘칠 정도로 변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소변도 황달로 노란색이더니 나중에는 피가 섞인 콜라 색깔 같았습니다. 2주가 지나자 가려움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소변 색깔도 맑은 색으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대변에서 검은 골탕 같은 것들이 매일 2~3번씩 쏟아져 나오는데 어쩌면 내 안에 악취가 나는 숙변이 이렇게 많을까, 참 많이 회개했습니다.

이강구 원장님의 금식과 기도 그리고 새 노래에 대한 놀라운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하고 이곳에 오시는 분마다, 암과 공황 장애, 우울증, 불면증, 허리디스크, 무릎 통증, 고혈압, 당뇨, 피부질환, 비만 등, 어떤 병이든지 이곳에서 전하는 대로 순종하면 치료되고 회복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방법이 얼마나 대단한 효력이 있는지, 오랜 시간 신학교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로서 놀랐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금식하고 나니 얼굴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눈동자도 피부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몸무게도 11kg 빠졌고 간도 신장도 모든 것이 회복되어 새 생명으로 탄생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섬기는 스텝들, 같이 금식하며 노래를 불렀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서 나와 같이 고통받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금식과 기도, 새 노래를 증거 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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