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민 목사
정영민 목사

한국 개신교는 교단도 여러 가지고 통제도 제대로 되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한국 교회의 실질적인 문제점은 무엇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26년 넘게 목회 사역을 펼쳐온 정영민 목사는 “루터의 종교개혁이 과연 제대로 된 개혁이냐는 의구심이 든다”라며 “서구화되어가는 교계가 안타깝다. 지금이야말로 종교가 아닌 ‘신앙개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정 목사는 교회의 발전과 부흥에 관해 “진정한 기독교의 부흥이 다시 일어나려면 지도자들의 신앙 개혁이 일어나야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생활 속에서 진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로 생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토라 가정교육처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 타임즈 기자로 25간 활동했던 작가가 쓴 ‘대통령을 키운 어머니들’의 책을 보면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세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피력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신앙심이 남달랐던 정영민 목사는 총신대 대학원, 미국 Faith 신학대학, 임상 목회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1982년 10월에 전북노회 동부교회당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익산 성광교회 전도사, 순창 계성교회, 익산 삼기제일교회, 군산 흰돌교회 등에서 26년 넘게 목회 사역을 해왔다.

그는 합기도 4단, 태권도 4단, 궁중무술 6단, 군영 무예 7단 등 화려한 무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합기도 국제 사범, 국제킥복싱연맹 부총재, 한국합기도연맹 감사와 이사, 무주세계태권도선교운동본부 사무총장, 유엔평화위원회 자문위원, 법무부 갱생보호관찰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누가선교회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봉사를 해왔다.

현재 심리상담사 1급과 건강관리사 1급 자격증 소유자로 유라시아 고속철도 허형 회장의 건강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예방켐페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환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치매 의료기를 통한 치매 퇴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민 목사는 “고속철도의 세계화와 전 세계 88억 명을 상대로 복음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며 “세계 한글 통일화, 게르마늄 커피를 통한 음식 통일화와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다”라고 말했다.

신유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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