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
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3일 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산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용익 마을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부가가치세 신고 등 실무적인 세금 처리 방법과 국세․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구에서는 모두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생업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