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시로 평생 건강을 전하는 사역을 수행하며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동성(申東成, 73) 목사를 만나 ‘하나님 건강법’의 내용과 탄생 배경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다.

‘어린이도 쉽게 만병을 다스리는 놀라운 하나님 건강법’ 책 저자인 신동성 목사는 하나님 건강법 연구원장이자 미자립교회와 불우이웃돕기 운동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목사는 1950년 산자수명하기로 이름난 경기도 양평읍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한평생 살아왔다. 금은방을 운영하신 부모님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 없이 양평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광나루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부모님이 장로와 권사로 봉사했던 교회인 양평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양평 기독장로교회에서 일찍이 유아세례까지 받았지만, 고등학교 때 그만 진화론에 빠져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교회를 멀리하며 기독교인을 조롱하기까지 하며 살았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농협중앙회와 대한주택공사 등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사임하고 건강기능식품 대리점을 경영하다 실패하면서 알코올 중독자로 술에 빠져 살았다.

그러면서 그는 자살할 기회를 엿보다가 실패하고 어려서부터 동경했던 중이 되려고 부모와 처자식을 버리고 출가하려던 어느 날 뜻밖에도 예수님 꿈을 꾸었다.

꿈에 갑자기 하늘에서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쌩~ 하고 날아갔다. 얼굴을 보니 바로 예수님이었다. 그리고 꼬리에 플래카드가 펼쳐지면서 ‘可能’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그 꿈을 꾼 후 신기하게도 자살 위기로까지 몰고 갔던 여러 난제가 하나둘 풀리기 시작했다.

"엘리야가 되겠느냐~?"

그러나 당시 신앙심이 없었던 그는 그 꿈을 한동안 잊어버리고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후 더욱 놀라운 꿈을 꾸었다. 끝없는 사막, 광야에 우두커니 서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천지를 진동시키는 우레와 같은 소리가 들렸다.

"엘리야가 되겠느냐~?" 그는 엘리야가 누군지 몰랐지만 너무나 무서워 땅에 납작 엎드려 사시나무 떨듯이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대답했다. "예, 되겠습니다~" 그랬더니 “되거라~” 하시고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세 번 엘리야가 되라고 명령하시고 그는 세 번 엘리야가 되겠노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국신학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목회 사역을 하는 동생에게 꿈 얘기를 하자 목사인 동생은 “엘리야는 혼자서 850명의 바알, 아세라 선지자들과 대결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 승리했다.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이 있었으며, 죽지도 않고 산채로 승천한 불의 선지자이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선지자, 주의 종들 가운데 모세와 쌍벽을 이룰 정도의 큰 권능의 소유자였기에 오늘날 주의 종들이 기도할 때 ‘엘리야의 불같은 권능을 달라’고 ‘엘리야와 같은 주의 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라고 알려주었다.

이어 형은 “세 번 엘리야가 되라는 하나님 명령에 세 번 되겠다고 약속드렸으니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없으니 이제부터라도 그 약속을 지키도록 하라”고 강력히 권유하면서 형은 “엘리야 같은 위대한 종이 되려면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가장 큰 신학대학원인 총신대학원과 쌍벽을 이루는 예장통합 소속 광나루 신학대학원을 나와 목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40세가 된 늦은 나이지만 부지런히 준비해 장신대학원을 나와 목사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와 그의 부친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사가 있었다. 그것은 1983 봄에 주신 ‘하나님 건강법’이다.

어느 날 부친이 ‘니시 건강법 세미나’에 참석 후 건강법에 관한 책 몇 권과 반달 베개(경침, 박세리 베개)를 사 왔다. 그 이후 지금까지 40년 동안(거의 한평생) 그의 가족은 한 번도 질병으로 병원이나 약의 신세를 진 일이 없고 모든 병을 집에서 어린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으로 고쳤으며, 전국의 수많은 주의 종, 성도들이 그의 강의나 강의 테이프 또는 그가 저술한 책을 통해 수년~수십 년 된 난치병, 불치병, 희귀병 등을 10~20분이나 30분, 1~2시간이나 하루 이틀, 혹은 1~2주나 넉넉잡고 한 달(당뇨만 1~2개월, 최장 6개월) 안에 퇴치하는 놀라운 은혜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셨다.

그래서 신대원 3학년 재학 중에는 전국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주일 봉사하면서 주중에는 서울에 올라와 신학 공부하는 장신대원 동기생들의 초청으로 전국 각 교회와 남녀선교회나 회사 등에 가서 ‘놀라운 하나님 건강법’을 신나게 전하면서 장신대원에서는 학기마다 세미나를 개최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교내 의무실에서 두 시간씩 건강상담 봉사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님 건강법’을 전했다.

그러나 졸업 후 잠실 교회에서 전임전도사와 부목사로 봉사하면서부터는 부교역자가 외부 출강하려면 그때마다 담임목사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게 번거로울 뿐 아니라 “이제는 나도 전임목회자가 되었는데 기도로, 불 같은 성령의 권능으로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죽은 자를 살리는 종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더구나 나는 불의 선지자 엘리야가 되게 해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에 그때부터는 이를 위해 기도하면서 외부에서 초청이 들어와도 사양하고 다른 사람을 보냈다. 그러면서 원목으로 있던 잠실교회 기도원에 들어와 치병 기도를 부탁하는 분들에게만 기도해주면서 병을 쉽게 고칠 수 있는 하나님 건강법을 전했다.

“예수님의 몸과 일체가 되다”

그러던 중에 중요한 시기에만 나타나시는 예수님이 오랜만에 나타나셨다. 꿈속에서 아주 넓은 무대에 수많은 주의 종이 서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목사가 된 그는 제일 뒷줄에 서 있었다. 그런데 맨 앞에서 예수님이 한 사람씩 "강단에 올라가 네가 하라!"고 하시는데 모두가 못한다고 하였다. 그는 "내가 올라가 하면 제일 잘할 텐데”라고 생각하며 앞에서 다른 사람이 올라가 할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가슴 졸이며 기다렸다. 그러나 천만다행하게도 그 많은 주의 종 중에 강단에 올라가 하겠다는 이가 한 명도 없었다. 드디어 그의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예수님이 그의 앞을 지나시면서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그냥 지나가시는 것이었다. 그는 깜짝 놀라 발로 아랭이를 걸면서 "제가 할게요!" 힘껏 외쳤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의 뒤로 돌아가 그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 드시고 무대 앞으로 향해 달려갔다. 이에 그는 큰 행복감과 황홀감을 느꼈다.

신 목사는 고개를 숙여 자기 몸을 보자 몸에서 신비스러운 광채가 나면서 예수님의 몸과 일체가 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할렐루야!

드디어 높은 무대에 올라가시더니 그 위 중앙에 놓여있던 황금 찬란한 큰 왕좌에 그를 앉혀 주시는 것이었다. 그러자 무대 밑의 맨 앞에 서 있던 대표자가 그의 앞에 올라와 옛날에 왕에게 했듯이 머리를 땅에 대고 넙죽이 절을 하는 것이었다. 그는 너무너무 황홀해 무어라고 한마디 하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하나님 건강법’은 평생 건강법!

신 목사는 “제가 다른 종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어린이도 쉽게 만병을 다스리는 놀라운 하나님 건강법’ 강의이다.”라며 “‘하나님 건강법’은 돈 한 푼 안 들이고 사형선고 받은 말기 암, 코로나19, 에이즈, 당뇨, 우울증, 불면증 등 모든 불치병과 난치병을 아주 쉽게 고치는 평생 건강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네가 그동안 멀리했던 ‘하나님 건강법’을 열심히 전하라, 그러면 놀라운 치유의 권능과 전 세계에 ‘하나님 건강법’과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자금과 물질의 권능을 주시겠고 예수님이 약속하시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성 목사는 2011년 2월 6일 22년간 섬겼던 잠실교회를 사임하고 잠실교회의 후원을 받아 양평읍내 요지에 있는 2층에 양평 엘림교회 예배당, 3층에 교육관 겸 ‘하나님 건강법’ 강의실과 친교실을 꾸몄다.

그리고 ‘어린이도 쉽게 만병을 다스리는 놀라운 하나님 건강법’ 책을 저술하고 양평 엘림교회에서 목회하다가 2021년 12월 담임목사직에서 70세로 정년 은퇴했다.

그 후 ‘하나님 건강법’ 사역을 본격적으로 행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천막에서 제조 판매하면서 자비량 선교했던 사도바울처럼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선교자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던 중에 2억 5천만 원의 사기를 당한 데다가 몇 년 전부터는 코로나19로 모임 자체가 금지되어 ‘하나님 건강법’ 사역을 거의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얼마 전부터 모임 금지가 해제되어 본격적으로 사역하려 했으나 책 및 세미나 광고료와 출판비 등 거액의 자금 문제로 하루하루를 안타깝게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에 건강법 중 가장 중요한 ‘힐링코드’를, 모든 질병을 빨리 퇴치할 뿐 아니라 모든 기도 제목에 빨리 응답받는 특수한 기도를 매일 아침, 점신, 저녁으로 20분씩 3회 이상 했더니 즉시 새한그룹 신유술 회장님과 김태원 국장님 등을 보내주셔서 이번에도 그 모든 난제를 빨리 해결해 주셨다.

신동성 목사는 “한 끼 먹을 물고기 몇 마리(1회 치유) 주는 힐링 사업이 아니라 평생 먹을 물고기 잡는 방법 즉 ‘평생 건강’을 전하는 저희 사역에 많은 분이 동참해서 자신과 가족 친지들과 온 인류의 질병 문제와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 복음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주님의 큰 칭찬과 상급 받고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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