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펜젤러·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관건립 발대식 기념 감사예배가 3월 5일 오후 3시에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김태일 목사(명예회장,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1부 감사예배, 2부 축사와 격려사 순으로 펼쳐졌다. 

1부는 손신철 목사(상임회장, 증경총회장)의 초대사를 시작으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가를 합창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인 이의기 장로가 대표 기도를 했다. 

이어 김성애 장로(기감중부연회여선교회연합회 회장)의 골로새서 1장 26~29절 성경 봉독과 인천제일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고 난 뒤에 전명구 감독(상임회장, 증경총회장)이 ‘고난으로 완성되는 선교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신철 목사는 초대사를 통해 ”우드 역사문화기념관 건립 발대식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별기도는 이충호 목사(기념관 건립을 위하여), 장은화 장로(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효겸 목사(인천시와 성시화를 위하여)가 드렸으며, 김상배 장로(재정부장)의 헌금기도와 찬송(510장 하나의 진리 등대), 문세득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증경총회장)의 광고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하귀호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인천장로성가단의 기념 축하 찬양, 김기덕 목사 21총회장이 이종복 대표회장에게 기념사업회기를 전달했다. 

이어 이종복 감독(대표회장)의 기념관 건립 계획 발표와 윤보환 감독(22총회장)의 인천기독교총연합회 결의선언, 하귀호 목사(상임회장)의 아·언 기념관 건립 취지 발표, 조경열 목사(기획실장)의 경과보고, 유은식 목사(사무총장)의 기념관 건립 일정 발표가 있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임회장들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유은식 목사(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영상 경과보고를 시청했다. 

축사는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인천광역시), 정승연 위원장(국민의힘 인천시당),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최성규 목사(대표자문위원,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상임회장, 증경총회장), 진유신 총회장(인천기독교총연합회), 김찬호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조성일 회장(인천YMCA)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는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정헌 구청장(인천광역시 중구청), 나겸일 목사(대표고문, 증경총회장), 정연수 감독(명예회장) 등이 했다. 

끝으로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증경총회장)의 발대선언과 대표지도위원 서명섭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