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차관
 장상윤 교육부차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원 전문가 간담회를 3월 20일(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개최하였다.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학생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부터 초・중・고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2.23.)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위 방안에서'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강화하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교사'들을 집중 양성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디지털 교육 관련 연구회나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교원, 교육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통해 현장 적합성 높은 교육정보(에듀테크)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교육정보(에듀테크) 실증 및 기술 자문에 참여한 교원, 교원 간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샘터’에서 우수 강사로 활동 중인 전문가 교원 등이 참여하여,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교사 역할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함께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과제(프로젝트) 학습・거꾸로 학습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담(멘토링・코칭) 및 사회・정서적 지도 등을 강화하는 혁신 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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