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2021년부터 주민들이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하면 현금을 보상하는 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크기에 상관없이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20원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을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은상 회장은 환경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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