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1일 성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자랑스런 양평군 선수들이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양평의 위상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2부 종목에서 우승해 5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채성훈 감독과 김주영 코치가 이끄는 양평군청은 지난 11일 성남시 신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한경진 선수와 이승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씨름 2부에서는 실업팀을 유일하게 육성하는 양평군이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했고, 개인전도 모두 석권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