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가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25회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원, 김교흥 국회의원과 신동근 국회의원 및 인천시 의회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자효부를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와 함께 문화공연 및 노인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서구의 모든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이 자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참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느라 힘쓰신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서구를 구석구석 살뜰히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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