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들의 한마당축제인 25회 성남시 장수무대,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주관, 성남예총(회장 송위혁) 주최로 6. 2()오후2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장수무대는, 방영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의 사회로, 각 노인회와 노인복지시설 등의 추천을 받은 사대천왕' 4대 모녀팀 등 본선 참가팀들의 신명나는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의 열띤 경연을 펼치고, 경연 후에는 장수상, 단합상, 인기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가수 이진관, 고만고만예술단, 춤자이예술단, 소리울 풍물패, 경기민요단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장수무대를 주관하는 이향우 국악지부장은, “우리시 어르신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장수무대를 개최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다양한 예술과 국악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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