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죽는다는 것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죽음에대해서는 지구상의 모든 식물도 동물도 그러하리니

돈, 권력 다 가졌어도 죽은면 다 소용없는 것

한평생 쌓아놓은 부와 권세

그것을 얻기위해 전혀 수고 하지않은 이에게 넘어 갈뿐이라

그러하니 언젠가는 죽음을 기억 하며 살으리렸다

 

똑똑하다 지혜롭다하여 누구나 돈 잘벌고 권세를 얻는 것도 아니요

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받는 일도 아니요

더러는 악한자가 더 호의호식 하며 살기도 하는 세상사

이처럼 부조리한 이유를 어찌 사람들이 이해 알리요

자기 인생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 하고 겸허히 받아 드릴 수 없는 가

 

              시인 노노족김상호

그러니 현재를 누리어라

한치 앞도 내다 볼수 없는 인생길

언젠가는 죽는 다는 것 밖에 없으니 살아 있는 동안 기뻐하며 현실에 만족 하며 수고한 댓가로 감사하며

주어진 선 넘어서려 욕심 부리지말고 불공한 세상 이라 따질 것도 악 쓸 것도 없이 그저 주어진 하루 하루에 충실하게 살으리렸다.

 

그것만이 죽음으로 생명의 경계가 그어지고 지식에 한계가 있는 인간이 헛된 인생길을 가장 보람있게 재미있게 사는 비결이라 하노니

안개 같은 삶의 터전위에 남아있는 소중한 보물

그건 바로 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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