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 데이터의 가치산정과 신규 사업모델 수립을 지원하는 '2023년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 환경·활용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디지털 역량진단', 디지털 역량이 우수한 기업 대상으로 보유데이터 가치를 산정하는 '데이터 가치평가', 데이터 가치·활용성이 높은 기업 대상으로 신규 시장 진출 사업모델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컨설팅'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디지털 역량진단 100개사, 데이터 가치평가 50개사, 데이터 활용 컨설팅 10개사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가치를 평가받고자 하거나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스마트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데이터를 소유한 기업이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기업, 데이터 거래 실적을 보유한 기업은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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