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주연희-난장편 공연 (포스터)
사진, 여주연희-난장편 공연 (포스터)

대한민국 대표 연희꾼이자 타악연주자 현승훈은 오는 2519시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연희-난장편공연을 개최한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희 작품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활발한 작업을 이어 온 연희 예술가 현승훈의 세 번째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이며, 신나는 전통 타악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여주시 예술인이자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타악 연주자 현승훈을 주축으로 연출의 김소라, 기획의 하늘벗, 얼른쇠 이훈, 판소리 이수현 그리고 여주 전통연희단이 무대에 올라 타악기 및 다양한 연희를 통해 한국 공연예술의 예술성과 아름다운 울림을 관객에게 선사한다.태평성대를 시작으로 비나리-의식무, 여주 연희사물, 남사당놀이, 판소리, 죽방울, 버나놀이를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면서 한국 전통연희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타악연주자 현승훈은지역에서 전승되기 어려웠던, 혹은 기억 속에서 잊혀진 연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여 소개할 수 있는 연희 레퍼토리를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현승훈 연희 프로젝트를 통해 여주의 연희와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나아가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