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는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진출 선도 외식기업의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알볼로에프앤씨, 디코레, 얌샘 등 98개 외식기업에서 140여명이 참석한다.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정부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시 필수 유의사항과 지식재산권 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의 사전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해외진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관련 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이 국내 우수 외식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케이(K)-외식 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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