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이하 선진교통문화연합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행안전 캐릭터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보행자가 보행안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함으로써 사고예방에 함께 하겠다는 인식전환의 일환으로, 캐릭터 부분과 슬로건 부분으로 각각 선정하며 독창성과 대중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각 분야별 선정한다고 전했다.

세부 일정으로 7월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해당 전문가 10인의 1, 2차 심사를 통해 10월 중순 수상자를 선정하고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의 캐릭터를 goods화 하여 보행안전의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슬로건의 경우 1인 3명 추천식 릴레이를 통해 보행안전의 중요성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국단위로 진행한다고 한다.시상식은 11월11일 보행의 날에 맞춰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23년 교통문화의정대상 및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되어 있다.

김세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더불어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보행권 강화와 보행약자의 안전에 대한 보행안전지도사 도입 등 중요성을 증대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책 건의 및 홍보에 적극나서 교통관련 정부시책 수행, 대중교통문화 이용 인식개선 운동 등 주차장 사업자·종사자 주차관리교육 및 인증제 시행,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위탁 업무 및 부속시설 안전점검 및 지도단속 등 전문 종사자 및 시민교육에 이어 전문종사자 교육과 올바른 교통의식 교육. 자격인증제 필요 등 시민의 선진교통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 홍보에 나서는 것이 우선적 선행이 중요하며, 어린이. 노약자, 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교육, 기존 등·하교 가이드 역할에서 전문교육자로 역할 변화에 따라 노약자 및 성인 대상 기업. 학부모 단체. 지역 유관기관 교육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지원 필요성과 보행권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및 「교통안전 기본계획」에 보행안전지도사에 대한 계획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전하면서 보행권에 대한 조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정 시행되고 있으나 보행사고 기본적 통계는 전무한 상태”라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민간단체인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보행안전지도사 양성 및 교육 장려의 필요성에 따라 보행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생교육 차원에서 교통안전 지식을 적정하게 교육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진교통문화연합회 김수목 기획본부장은 “선진교통문화에 앞서가려면 교통 관련하여 시민교통감시원 교육과 교육관련 단체, 학부모 단체. 사회단체 등 교육의 선행이 필수라며 주차장 종사자 등 안전교육 부재로 안전 및 서비스 관련 법규 교육, 교통안전 지도교육, 학생안전교육. 교통지도자 역할 등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선행될 필요가 있다”며 교육활동에 무게를 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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