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지난 27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용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성장역량을 지닌 용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개 기업을 선발하여 오라클벤처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명 투자기관 6개사의 투자심사 담당자를 초빙해 진행됐다.

데모데이는 1부에서는 VC(벤처캐피탈), AC(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업 아이템 및 성장전략과 매출계획을 소개하는 발표로, 2부에서는 비공개 일대일 투자 상담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디케이메디인포(전자 간호 기록시스템), 오컴퍼니(ACF용 도전볼), 더가우스(전자코일), 프레시앤쿠커(스마트 오븐그릴), 킹스케어(알약 디스펜서) 총 5개사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 행사 이후 용인 소재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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