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28일 민선8기 취임 1주년 언론인과의 브리핑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겠다는 목표로 밤낮없이 고민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 시장은 취임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재지정되어 재정운용에 숨통을 틔우고, 행정시스템 개선과 중앙과 경기도로부터 21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이 김 시장은 이제 시작일 뿐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언론과의 브리핑에서 지난 시정 1년의 과저에서 열 가지의 시정 성과를 조목 조목 요약하여 밝혔다. 그 첫째는 첨단 도시 건설을 위해 첨단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남녀 노소가 행복한 품격있는 맞춤 도시건설을 위해 출산축하금을 올해 첫째아부터 확대 지급했고 언제든지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 차별없는 행복한 교육도시, 친환경 도시건설로 친환경·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주택, 경로당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보급하고, 전통과 현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키워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스마트 안전도시와 계획도시 인프라 구축과, 차세대 농업 육성,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과,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 하반기 이천시 민생안정 추진대책, 이천의 새로운 미래, 이천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