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민선 4기 취임 1년을 맞아 인천시교육청은 6월 29일(목) 오전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민선 4기, 1년을 도약하면서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인천미래교육의 토대 위에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의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낸 민선 4기 1년간의 성과에 대한 감사와 성장, 성공을 향한 다짐과 목표를 향한 토론의 자리로 마련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형 교육감’으로서 1년간의 성과를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과 “성장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으로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교육격차의 완화와 두터운 교육복지”,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와의 지속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실천 위한 미래교육의 기반”하에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첫째,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게 하는 ‘올바로’ 교육과 둘째, 학생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역량을 돕는 ‘결대로’ 교육, 셋째,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게 하는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3년 남은 민선 4기 인천시교육청의 목표로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 실현’으로 “아이들이 개인적으로는 내면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고, 개인과 개인 간에는 화합할 줄 알며, 상생하는 공동체 속에서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게 하겠다”고 했다. 이어 “교육공동체의 봉사활동 강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장벽 없는 학교문화 조성과 다양성 존중 교육 강화로 차별과 배제가 없는 공감교육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이러한 개인 맞춤형 교육에 힘입어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는 세상, 시민들이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융합하여 동행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는 ‘학생성공시대의 미래교육’을 더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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