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직원 구내식당이 ‘외식의 날’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내수 경기침체와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인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추가 지정해, 넷째 주 금요일과 함께 월 2회 외식의 날을 운영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시 구내식당은 위탁급식에서 직영급식으로 바뀐 뒤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제공으로 이용객수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하루 34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시행으로 연간 6천만원 이상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하관 김포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외식의 날 운영에 동참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골목상권에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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