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슈롄 11대 대만 부총통이 31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동아경제와 평화위해 한·대만 경제 및 평화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뤼슈롄 11대 대만 부총통이 31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동아경제와 평화위해 한·대만 경제 및 평화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한·대만 경제평화포럼이 3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과 대만의 협력과제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대만경제평화포럼조직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 열리는 1부 행사는 박현식 박사(전 상지대·강원대 교수)가 '한국과 대만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뤼슈롄(呂秀蓮) 전 대만 부총통, 김주영양정숙 국회의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대 대한워킹투어협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1부 행사에는 한국·대만 비즈니스 설명회가 마련되었다

뤼슈롄(呂秀蓮) 전 대만 부총통은 오후 2시 마련되는 2부 행사에서 강연하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 조경태·이원욱 국회의원(한·대만의원친선연맹),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이 축사로 진행된다.

한편, 한·대만 경제평화포럼은 사단법인 대한워킹투어협회, 재단법인 안중근평화재단, KCNTV한중방송이 공동 주관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동아경제신문사가 공동 후원한다.

한대만경제와 평화포럼은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와 평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국가와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과 대화를 촉진하여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이끌어 나가며, 동아경제와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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