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과천시립교향악단 콘서트시리즈
사진, 과천시립교향악단 콘서트시리즈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14일 저녁 730,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다섯 번째 콘서트시리즈 새로운 여정무대를 선보인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기획공연으로 콘서트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회 전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상임자로 최근 선임된 안두현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첫 콘서트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자 안두현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의 지휘자로, 2019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 페스티벌’, 2020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글로벌 한류 박람회등에서 인상 깊은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2021년에는 러시아 정통 음악의 전문가로서 한국인 최초로 국내에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를 지휘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피아니스트 윤아인 협연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을 선보인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윤아인은 8세 때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로 유학하였으며, 세계적인 콩쿠르의 입상을 통해 자신을 진가를 알렸으며,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콘서트시리즈5 ‘새로운 여정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