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세계선교회사무실에서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좌측 4번째 새한일보 신유술발행인, 좌측 5번째 박재신이사장)
Gms세계선교회사무실에서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좌측 4번째 새한일보 신유술발행인, 좌측 5번째 박재신이사장)

지난 30일 새한일보와 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선교행전(미션투데이)를 공동 발행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MS는 새한일보에 선교행전을 게재하고 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선교 기관으로 특정한 정치적 입장은 표방하지 않기로 했다.

새한일보는 선교행전의 편집과 제작을 담당하며, GMS 선교사를 전 세계 지역별 특파원(기자) 및 지부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나머지 협약의 세부적인 조항 및 진행은 양 기관의 대표 또는 기관의 대표가 정하는 자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새한일보 신유술 대표는 “선교행전의 발행을 통해 세계에서 선교하는 모범적인 선교 현장의 선교사를 발굴하여 현지의 생생한 선교 현장 소식을 전하겠다”라며 “세계선교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건강한 한국교회 선교 현장과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GMS 박재신 이사장은 “선교사는 공산권이나 회교권에서 목사, 선교사, 장로 직함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특파원이나 지사장으로 활동하며 선교 업무를 수행하면 신변 보호를 받을 수 있다.”라며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교회 홍보와 선교, 전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한일보는 선교행전인 ‘미션투데이’를 매주 수요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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