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문학 작가협회 중견시인 33인의 감성채움 가을 시화전이 지난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남사로79번길29-3마당역 마당 갤러리에서 오프닝 되었다. 이번 가을 전시회는 4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감성적인 가을 詩를 비롯해 삶의 詩心들이 펼쳐지는 주옥 같은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펼처지는 시화전으로 선진문학작가협회(대표 이설영,이사장 김상호)는 다른 문인 협회와는 달리 해마다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시향 담은 수작업통해 독자들을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도 작품 한점한점 마다 나무재질에 시화 한자 한자를 레이저로 써가며 화가이기도한 이설영 대표가 직접 그림을 그려 마무리하는 수작업을 거쳐 고품격 시화전으로 기획하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시향을 전해 주기에 손색이 없다.

시화 전시회 33인은 강형기,권덕진,김상호,김완수,김영미,김진영,김재용,김종휘,맹수연,문서진,박선영,박장락,박천서,박홍기,소가은,손정애,안병호,원영은,유옥연,유점순.이미하,이설영,이순온,이인섭,이정선,조규수,황주석,이경순,정정예,조동현,조한수,최홍연,허나경등 전국에서 중견 유명시인들이 참여하는 시화전으로 일부 시인들의 펜 사인을 받을 수도 있는점이 이채롭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9일 까지 전시가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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