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희경(오른쪽) 의원 수상
사진, 서희경(오른쪽) 의원 수상

어제(118)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여주시의회에서 주관한 10회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이 여주시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7, ·군의회 우수의원 및 직원 14,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이 주민참여소통분야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아울러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윤신형(지방행정주사보) 직원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국의 지방자치는 1948년 제헌헌법과 함께 출발했지만, 현대사의 굴곡과 정치적 격변기마다 혼란을 겪으면서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국민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1991년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며 지방의회가 구성되었으며, 오늘날 지방자치의 기틀이 되었다. 이후 지방의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의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의민주주의 실현의 주체로서 법과 제도의 변화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자치법규 입법과 집행기관 감시기능 강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성남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높은 기상과 굳은 절개로 더욱 든든하고 믿음직한 선진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이민위본(利民爲本).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자세로 당리당략을 떠나서 민심을 헤아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섬기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모든 능력과 지혜를 모아 보다 긍정적이고 성숙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의원들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집행부의 정책파트너로서 협력과 조정, 견제와 감시기능을 견고히 하여 행정이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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