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과 1일 강원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사)한미동맹협의회(이사장 서동진) 및 강원지부(중앙회 상임부회장, 강원지부장 김성초)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축제·회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미국 OC공화당 프레드 워티커, 미국주한미군재향군인회, 미8군 이승찬 부사령관, 한미동맹협의회 미국 총본부 권필어 총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황학수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 석동현 민주평화통일 사무처장, 김종환 전 합참의장, 이홍기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최병국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명예총재 외에도 30여명의 인사들이 기념행사를 축하해주고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한미동맹협의회 서동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손명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함께 구국일념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한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더 큰 미래가치를 위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핵심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미동맹협의회 김성초 강원지부 회장(중앙회 상임부회장)은 종북좌파 세력의 국가전복 시도는 시도 때도 없이 기회만 있으면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북한은 핵탄두가 탑재한 미사일과 정찰위성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비상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가 안정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지난 70년간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굳건한 우호동맹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제는 한미동맹으로 다져진 경제력과 국방력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한미동맹협의회가 함께 해야 한다고 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손명원 회장, 류제리 여성회장, 서동진 이사장, 김성초 중앙회 상임부회장·강원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한미동맹은 폐허 속에서 하나의 씨앗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이라는 큰 숲을 만들었고 한미동맹이 양국의 안전과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하는데 한미동맹협의회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지부 지회장 및 임원 40여명과 한미동맹협의회 각 지회 관계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한미동맹협의회와 글로벌미래포럼(회장 소재학)의 업무협약식 체결하였으며, 이치용 대한민국 대령연합회 회장의 국가안보에 관한 세미나와 KBS 예술단공연, YK스튜디오 모델 패션쇼, 이성희, 박지아님의 시낭송과 한미동맹협의회 활동영상 시청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다.

이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손명원 중앙회장, 류성호 태백시 지회장(중앙회 안보위원장)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노현규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중앙회 이사), 이정화 중앙회 수석부회장, 김성초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회장(중앙회 상임부회장), 김민경 강원도 여성회장(중앙회 부회장), 노두석 대구지부 회장, 신주연 대구지부 여성회장, 이서진 원주시지회 자문위원(중앙회 이사), 이영진 강원특별자치도 사무처장(중앙회 부회장)에게 금상을 수여하였다. 한미동맹협의회 서동진 이사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류제리 중앙회 여성총재, 양근희 중앙회, 양근희 중앙회 이사, 안명규 중앙회 경기지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경민 중앙회 고문, 김성초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회장(중앙회 상임 부회장), 장성철 중앙회 자문위원, 이덕일 중앙회 자문위원, 권용섭 자문위원에게 추대패를 전달하였다.

한미동맹협의회 강원지부 김성초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명진학교에 다니고 있는 시각장애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일일이 안아주면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도록 격려해주었기에 기념행사는 더욱 빛을 내었다.

참가자들은 기념행사를 마친 후, 한미동맹협의에서 제공한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숙식을 하고 다음날인 1일 강원지부에서 제공한 차량을 이용해 소양강댐 전망대, 김유정 문학촌, 스카이워터파크 등을 관광하고 춘천 맛집 남부막국수에서 춘천 명물 막국수와 양구군 무공해 자연산 펀치볼 시래기 등을 선물하였다.

한미동맹협의회 이영진 부회장(강원지부 사무처장)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를 마치면서 ´오늘의 자유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참전 용사들과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으로 우리가 받은 혜택을 세계평화를 위해 기여할 의무가 있다면서 한미동맹협의회는 민간교류차원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우호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안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한미동맹협의회가 기성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청소년 및 MZ 세대들의 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