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기술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식회사 이에스에스콤( 대표 이장헌)이 최근 강남 테헤란로에 에너지신기술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 회사는 그간 어려운 개발과정과 인증, 검증과정을 거쳐 최근 삼성전자와 인천공항에도 신기술을 접목한 기기를 설치했다. 에너지신기술 개발은 효율검증에 대한 과학적, 공학적, 이론적, 객관적인 인정이 가장 어려운 분야로 지금까지 에너지신기술을 개발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장헌 대표가 개발한 ESS신기술은 정부에서 전력신기술로 인정 받았고, 전기전자의 세계적 강국인 일본 측 에서도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일본 현지의 기술사, 변리사, 공학박사 등 전문가로 부터 기술평가를 받아 이미 일본정부에서 10억원의 기술력 자본금을 인정한 ESSCOM JAPAN을 설립했다.

국내에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 10조에 의한 대단위 신도시 및 기타 대규모 에너지사용시설의 에너지사용계획 사업계획에 반영되고 있다. 이는 신축건물에너지 절약설계기준인 EPI(에너지성능지표)에 해당된다.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는 거대 남미시장에도 국경 없는 경제영토를 확장해 놓았다.

이에스에스콤은 세계적으로 에너지위기와 이산화탄소감소를 위한 파리국제기후협약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신기술 확대보급과 국내 각 지역별 독창적인 신 지적자산 경제영토를 분양하려는 차원 높은 에너지신기술 아카데미를 지속적이고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 4시 사이 강남 테헤란로 선릉역 4번 출구 테헤란빌딩 402호에서 실시 한다.

이 장헌 대표는 중국기업에서 국내 코스탁사에 단 2개월 최 단기간에 외자투자를 성공시켜 이미 ESS기술의 우수성과 중국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정부는 에너지절감 인증건물에는 용적 율과 건축 높이를 최대 15% 높여주며, 주택도시기금 대출 한도도 20% 상향된다. 설계단계에서 인증을 받은 건물은 용적율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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