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열린 ‘2023년 한사랑문화예술협회 정기총회 및 한사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2월 16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열린 ‘2023년 한사랑문화예술협회 정기총회 및 한사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 10위권 경제력에 걸맞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립된 한사랑문화예술협회(회장 김도연)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사랑문화예술협회는 12163시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2023년 한사랑문화예술협회 정기총회 및 한사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덕동 사무총장·이순 연주분과위원의 사회로 이춘종 영상분과위원의 팬플루트 연주/ 아를르의 연인(비제의 미뉴엣)2023년도 주요 활동 영상으로 막을 올렸다.

2부로 구성된 행사 중 1부엔 정기총회 및 한사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있었다. 김도연 회장의 인사말, 축가1 너의 얼굴(김도연 시·신귀복 곡)/ 노래 이상은 연주분과위원·피아노 박성희 교수, 축가2 다 잘 될거야(김도연 시·신귀복 곡), 축가3 사랑(이은상 시·홍난파 곡)/ 노래 이효숙 연주분과위원장(성악가/ sp)·피아노 박성희 교수.

 

한사랑문화예술상에 김도연 회장 임원진과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

서덕동 신임회장 우리 발걸음은 더 힘차게 계속될 터도약 다짐

 

한사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김도연 회장을 서덕동 신임회장과 김재범 사무국장이 축하하고 있다.
한사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김도연 회장을 서덕동 신임회장과 김재범 사무국장이 축하하고 있다.

 

2023년 사업 및 경과보고/ 김재범 사무국장, 감사 보고/배연 감사, 축시 낭송 조영희/ 희망을 주는 사람(김옥림 시), 격려사/ 류한상 고문, 신임회장에 서덕동 사무총장/ 류한상 고문 발표, 김종선 감사 선출, 기념 케이크 커팅, 한사랑문화예술상 시상/ 수상자 김도연, 축하 무용 하지훈 무용분과·조영희 시낭송분과위원(플리오탱고&나타냐왈츠), 1부 마무리 인사/ 하옥이 고문.

김도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한사랑문학회 출범 때부터 4년 간 임원진의 헌신적 노력과 회원들의 참여가 종합문화예술단체로 성장한 힘이다능력 있는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 돼 남을 생각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한사랑문화예술협회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는 이순 연주분과위원의 사회로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판소리 이월엽 연주분과위원(사랑가 중), 색소폰 연주 김혜영 연주분과위원/ aplaya, 김용철 연주분과위원/ 여러분(임재범 노래), 팬플루트 연주 이춘종 영상분과위원/ 목마와 숙녀(박인환 시), 시낭송 외 장기자랑, 노래 이순/ 그리운 금강산, 행운권 추첨, 기념 촬영, 합창/ 사랑으로(해바라기 노래). 서덕동 신임 회장의 폐회사로 막을 내렸다.

(왼쪽부터)하옥이 고문과 서덕동 신임회장, 김도연 회장, 류한상 고문, 김종선 신임 감사, 배연 감사가 축하 케이크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하옥이 고문과 서덕동 신임회장, 김도연 회장, 류한상 고문, 김종선 신임 감사, 배연 감사가 축하 케이크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서덕동 신임 회장은 폐회사에서 맑고 향기로운 삶과 도약을 위한 한사랑문화예술협회의 발걸음은 더욱 힘차고 알차게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시낭송과 노래악기 연주 등으로 함께 행복감에 젖은 흐뭇한 송년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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