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 김상호
논설위원 김상호

 

광복과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은 경제도, 인구도 급속하게 정점에 올랐다가 더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 그칠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의 외침이 들린다

나라 사정이 이런데 국회 다수당 대표는 자신의 불법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그 당의 전 대표는 돈봉투를 돌리다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런 비도덕적인 팬덤 정당이 대한민국 여의도에 있다.

시한편 지어보았다, 牧民心書

순조18년

탁한 바람이 세월을 넘어 불어오니

옹달샘 마져 보이질 않아 갈증 이로다 

큰 죄를 짓고도

태연한 저 탐관오리

청동오리 척 하는도다

왜가리 똥에 푸른솔 천년가지 어찌 살리오

<노노족 김상호 >

집권 여당은 선출된 당대표가 연거푸 찍혀 쫓겨나고, 여야의 국회의원들은 파벌로 나뉘어 이기주의적 사고에 묻혀 정쟁만 일삼고 있다.

말로만 경제,민생, 안보 운운하는 정당 정치인들이 보기역겹다.

다행스러운 것은 윤대통령이 2024년도 신년사에서 역대 정부에서도 추진 하지못했던 연금, 교육,노동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와같은 3대개혁과제는 여야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국민의힘과 협력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한동훈 비대 위원장에게 한 말처럼 협력 하여야 할 것이다.

국민이 참고 기다려주는 시간은 이제 끝났다.

100일도 않남은 총선에서 국민들은 전과자,막말,가짜뉴스,부정 부패, 운동권,특권의식을 가진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심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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