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대의 멀티플랫폼 금융의 브랜드기업 케이삼흥(회장 김현재)
 미래시대의 멀티플랫폼 금융의 브랜드기업 케이삼흥(회장 김현재)

멀티플랫폼 금융의 브랜드 기업 케이삼흥(회장 김현재)은 산업구조가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근 상황에서 발빠르게 선두 주자로 앞서가고 있는 기업이다. 금융자본들이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플랫폼과 핀테크 기반의 ‘플랫폼 금융’의 가치를 두면서 케이삼흥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 금융’을 운영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 케이삼흥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금융 서비스·금융 플랫폼 부문을 수상한 케이삼흥의 김현재 회장을 미래융합시대의 시큐인으로 조망해 본다.

2021년 설립된 ㈜케이삼흥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개발하는 공공 목적의 보상 계획에 투자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과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부동산 플랫폼 기업이다. 혁신적인 시각으로 부동산에 금융을 결합해 국내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는 케이삼흥은 창업 후 매년 투자 성공률을 향상시키며 3년 만에 투자 예상금액을 8000억 원까지 상승시켰다. 20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3년 만에 3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금융-기술-사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멀티플랫폼을 제공하는 리더기업으로 성장했다.

30년 넘는 부동산, 건설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삼흥을 설립한 김현재 회장은 부동산 보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개발해 금융 형태로 투자를 유도하는 플랫폼 금융 시스템을 만들었다. 3∼4개월의 단기투자 상품을 운용하며 환금성이 좋아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멀티플랫폼 금융은 최근 금융규제혁신 정책으로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라며 “케이삼흥은 이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이삼흥의 궁극적인 목표는 플랫폼 금융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3∼4년 안에 케이삼흥을 코스닥에 상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삼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상대존중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가치와 욕구의 필요를 고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개의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기술과 금융의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케이삼흥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러한 김 회장의 경영철학에 의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희망브릿지를 통한 수해복구 성금 기부, 임직원 자녀의 장학금 지원, 영암군체육회 꿈나무 육성,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 회장은 “케이삼흥의 궁극적인 목표는 플랫폼 금융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재 회장과의 인터뷰

Q. 회사를 설립하게 된 이유는.

A. 30여 년간 부동산과 건설업계에 몸담으며 부동산과 관련한 새로운 플랫폼 금융을 만들고 싶었다. 케이삼흥의 사업모델이 향후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란 확신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Q. 어떻게 투자를 진행하였는가.

A. 지난 2018년부터 구글, 애플 등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을 영입해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결국은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데이터와 정보분석 싸움인데, 수년간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게 됐다. 시스템을 통해 투자할 대상 부동산의 리스트가 확정되면 대상 부동산의 현장 실사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직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투자여부를 판단한다. 투자여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정수익률이다. 추정수익률이 80% 이상이 될 것이란 확신이 들 때 투자를 한다.

A. 중요한 것은 해당 부동산의 분석이 얼마나 잘 이뤄지는가의 여부인데, 전문가 집단이 아닌 개인이 부동산 투자를 할 경우 권리분석이나 사업분석이 제대로 되기 쉽지 않고 보상금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쉽게 말하면 투자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 데이터분석과 위험관리, 권리분석과 수익분석이 잘 이뤄져야 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통해 투자성공률 높여

㈜케이삼흥(회장 김현재)은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다. 800억원의 투자금으로 시작한 케이삼흥이 3년 만에 약 10배 규모의 투자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공시지가의 현실화에 있다. 정부의 사업부지로 수용된 부동산의 보상이 실거래가에 근접하면서 수익도 늘어나게 된 것이다. 두 번째는 투자 안전성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해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국내 최초 플랫폼 금융 도입…단기투자로 환금성 높여

케이삼흥은 부동산 보상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자체 개발해 금융 형태로 투자한 후 수익을 내는 플랫폼 금융을 도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3~4개월의 단기투자상품이 운용되고 있다. 환금성이 좋아 투자자들의 만족감이 높다는 평가다.

케이삼흥 김현재 회장은 30여 년간 부동산과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새로운 플랫폼 금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부동산의 경우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기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투자는 케이삼흥이 하고, 투자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부동산 투자가 지루한 투자가 아닌 흥이 나는 투자로 바뀔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김현재 회장을 이 시대의 진정한 ‘시큐인’이라고 명명하는 거에 대한 생각은.

A. 시대의 변화속에 쉼 없이 미래의 환경을 수용하는 실천적 자세로부터 받아낸 점수 아닐까 싶다. 미래의 진정한 CQ人인은 시대의 변화상을 반영하고 다양한 변수 환경을  이음과 동시에 문제해결에 대한 대안과 다양한 요소들을 융합, 기존방식인 전통에 새로움을 더하고, 기술과 사람중심의 감성지능을 융합하여 혁신과 창의성을 역량으로 환경과 브랜드 방향성을 가치로 탄생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어려운가요, 요약하면 마치 부동산을 금융과 기술과 연계하고 사람을 잇는 ‘CQ人’이라 한다면. 다양한 환경에서 상호작용하고 조직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능력과 기술을 의미함을 뜻한다. 이러한 가치로는 우선적으로, 정보의 전문성과 기술 기반과 사람중심의 정보를 통해 믿음과 신뢰가 구축될 것이다. 또한, 사람중심의 사고방식과 가치를 잇는 사람들의 만족과 철학을 중시할 수 있는 협력적 플랫폼을 통해 보상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소통기술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관점에서 "CQ人"은 만족과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성과 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CO人’의 역량을 요구할 것이다.

Q함께 성장하는 회사 지향, 나눔경영 실천은.

김현재 회장은 새벽 2시 30분이면 일어난다. 남들이 한참 잠들어 있을 시간에 하루를 시작하는 셈이다. 새로 출간하는 도서와 신문을 읽고 명상, 계획 등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5시에 회사로 출근한다. 임원들과는 6시 30분에 회의를 하고 이후엔 강의와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플랫폼 금융이 업계에서는 최초의 시도이고 변수가 많다보니 강의와 교육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잘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갈 수 없는 것이 플랫폼 금융이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변수에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혹은 의미없어 보이는 세심함에 따라 투자성공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지론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케이삼흥의 성장이다. 코스닥에 등록도 하고 플랫폼 금융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기부나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사회공헌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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