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신학대학(T.B.C.G) 졸업식 및 목사안수식 장면-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설교 중
가나신학대학(T.B.C.G) 졸업식 및 목사안수식 장면-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설교 중

1월 13일(토) 오전 11시에 가나신학대학의 칼리지 채플에서 25회 졸업식과 지져스미션교회(100)의 목사안수식이 은혜롭게 거행되었다.

러블리스 테테 교수가 M.C를 맡아 진행하였다.

피안코 목사의 오프닝 기도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교가 합창이 한 곡조가 되어 힘차게 울려 퍼졌다.

중창단 찬양, 축사, 칼리지 밴드 찬양, 학생 대표 감사, 가나신학대학 및 지져스미션교회의 역사가 엮어졌다.

이어서 칼리지 채플 학생들의 워십댄스로 미소가 별처럼 뿌려져 무더운 더위를 날려 버렸으며, 주님께 정성을 담아 찬양과 함께 헌금을 올려드렸다.

두란노교회(파송교회)의 담임 이상문 목사는 잠언 30: 7~9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비결” 설교 제목으로 말씀을 은혜롭게 전했다. 졸업생과 축하객들이 "아멘" 소리가 천장을 뚫고 하늘로 높이 올라갔다.

이어서 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 이상문 이사, 유미현 학장, 유정미 부학장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졸업장 수여식에서 사회자가 졸업생 이름을 부르면 축하 박수가 기쁨의 장, 축제의 장을 더 흥겹게 달구었다.

유정미 부학장은 학기 중에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과 신앙생활, 봉사활동,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에게 축하의 말과 더불어 상장, 주석성경을 안겨주었다.

 

2부 순서로 지져스미션교회(100)의 목사안수식이 펼쳐졌다. 예식대로 진행되었으며,  

이상문 목사, 유미현 목사가 목사 안수증을 수여하고,  더불어 목창명 목사, 유정미 선교사, 아이작 목사, 스티븐 목사, 테테 목사가 질의문답을 마친 목사안수자들을 위해 뜨겁게 축복기도해 주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11시에 막을 올린 1부 졸업식과 2부 목사안수식은 경건하고 은혜롭게 오후 2시 40분에 막을 내렸다.

각 처에서 온 축하객들은 삼삼오오 정원 잔디밭에, 나무그늘에, 식당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음식들을 풀어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풍 온 듯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졸업장 수여하는 모습- 이상문 목사(증경예총 회장), 유정미 부학장, 유미현 학장
졸업장 수여하는 모습- 이상문 목사(증경예총 회장), 유정미 부학장, 유미현 학장

■가나신학대학(THE BIBLE COLLEGE OF GHANA)사역

교육 이념은 여호와께 성결이며,

설립 목적은 첫째, 아프리카인의 말씀의 생활화, 둘째는 목회자 양육이다.

특색은 수도원식 교육이며, 학문적인 지식 탐구와 신앙을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있다.

매달 4일 간의 금식 기도와 새벽기도, 오전. 오후 강의, 저녁 예배, 목요일 철야기도회, 성경 통독시간을 두고 있다. 미국, 독일, 한국 등 각 대학의 교수들이 방문하여 집중 강의를 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제25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을 통해 서부 아프리카에 개척한 700교회가복음을 심고 있다. 또한 각 교단으로 돌아가 주님의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고 있다.

 

2, 개척교회(JESUS MISSION CHURCH) 사역

1994년 5월 7일 새벽 미명에 꿈과 환상으로 하늘에서 빛이 내리고,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이들과 결혼하여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이었다. 그 부르심에 순종해 만소파 교회를 시작하여 현재 가나 전역에 100교회를 개척하였다.

표어로는 “아프리카를 성령의 불길로 태우자” 이다.

도시 교회들은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여 교회의 자립을 이루고 부흥하고 있다.

교회 자립과 복음전파의 통로로 학교 사역(10), 베고로고아원, 농장개발(팜오일, 망고, 카슈, 벼농사, 땅콩농사, 옥수수) 가축농장(소, 염소), 버섯농장, 지하수 개발(2022년 20촌락, 2023년 18촌락), 공용화장실 건립, 의료 선교 등 구제와 봉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위 사역을 통하여 지역에 복음화가 이루어지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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